서부권스포츠센터 남자 공용샤워실 건의 / 2023-01-03 / 조회수: 371
남자 샤워실을 이용하면서
격주로 돌아가서 근무하는 직원 중
중년 직원에게 최근 불편한 감정을
느낄 때가 많습니다.
21~22시 사이에 유독 그 직원만
샤워실에 중간중간 물을 뿌리고
거울을 닦는 모습 등을 자주 보입니다.
처음에는 고객들이 좀 더 쾌적한
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
배려하는 모습이라 생각했지만,
시간이 지나고 보니
본인이 최대한 퇴근을 앞당기기 위해
그 행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.
직원과 대화할 때 "안에 사람이
몇이 있냐고" 확인 하고요.
문제는 차가운 물을 고객이
최대한 안 맞는 선에서 뿌린다고는
하지만 샤워를 할 때마다 매번 느끼는
불쾌함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.
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
더 씻고 싶은데도 빨리 나가라는
무언의 압박감으로
생길 수도 있으며.
차가운 호스 물이 발에 튀기면
괜히 겪지 않아도 될
감정만 상합니다.
이에 다른 직원처럼 적어도 고객이
이용하는 주변 공간에선
차가운 물을 뿌리는 것,
바로 옆 거울 닦기 등을 미루고
고객이 없는 곳에 청소하며 남은 공간은
본인의 퇴근 시간(21:50 이후)에 맞춰
청소하게 피드백 부탁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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